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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된 KBS'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박성광이 송이매니저 근황을 전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5일 방송된 ' 해피투게더'에 MC들은 박성광에게 송이 매니저의 근황에 대해 물었는데요. 이에 박성광은 ' 송이 매니저 건강이 안 좋아다가 다시 회복했다. 현재 영화사에 취직해서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 최근 뮤직뱅크 녹화 대도 와서 응원해줬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송이 매니저는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박성광과 함께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출연 당시 MBC 연예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두 사람은 이슈의 대상이기도 했는데요. 박성광과 임송은 2018 MBC 연예대상에서 ' 베스트 커플' 상을 받는 등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시 인기상을 수상한 임송은 수상소감에서 박성광을 향해 ' 제가 상을 받아서 죄송하다'고 말하며 오열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중 지난 4월 갑작스러운 송이 매니저 퇴사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소속사측은 ' 꿈을 향해 도전하는 임송 매니저의 열정을 응원하고 지지한다. 박성광과 임송 매니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 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송이매니저 퇴사 이유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앞서 박성광은 지난 10월 ' 악플의 밤'에 출연해 ' 임송 매니저가 악플로 고생을 많이 했다. 나 때문에 방송에 나오게 된 건데 만약 나랑 일을 안 했으면 평생 안 들어도 되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 불특정 다수에게 많은 악플 공격을 받았다. 그래서 몸도 안 좋아지고 수술을 받아야 했다' 며 미안한 마음을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