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 근황

최근 JTBC '슈가맨3'가 시작되면서 과거 활동했던 가수들이 재조명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애즈원 역시 많은 시청자들이 소환해 달라는 요청이 많았습니다. 

 

지난 주 방송 예고에서 공개된 슈가맨의 힌트를 보고 시청자들은 애즈원이 출연하는게 아닐까 하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여성2명과 남성3명의 슈가맨이라는 힌트가 공개되었으며 '애절한 알앤비' 가수라고 소개되면서 누리꾼들은 알앤비듀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애즈원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애즈원은 이민, 크리스탈 멤버로 구성된  R&B 듀오로 지난 1999년 ' 데이 바이 데이'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 십이야' ,'원하고 원망하죠','미안해야 하는 거니' 등 수많은 명곡들을 발표했는데요. 

 

에즈원은 명실 상부 한국 최고의 여성 알앤비 듀오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활동이 뜸했던 애즈원은 2016년 10년만에 정규 6집을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7년 애즈원은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 애즈원이 싱글을 마지막으로 18년간 음악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각자의 삶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애즈원 멤버 크리스탈은 재미교포로 지난 2012년 10년 열애 끝에 자신의 전 매니저와 결혼했는데요. 두 사람은 가수와 매니저로 처음 만나 지난 2002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10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지켜온 두 사람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근황이 알려져 있습니다. 

 

 

애즈원 멤버 이민 역시 미국 하와이에서 2013년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민은 가정적인 성격의 남편에 사랑을 느껴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합니다. 

 

이민 남편은 회사원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근황이 알려져 있습니다. 

 

슈가맨3은 추억속 가수와 그들의 인기곡을 재소환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이번주 방송에서 애즈원이 출연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