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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가은이 전 남편 A시를 사기죄로 고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공식자료를 통해 심경 고백했습니다.
앞서 정가은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 A씨와 결혼해 같은 해 딸을 출산했는데요. 그러나 결혼 2년 만인 2018년 성격 차이로 이혼했습니다.
이혼 후 정가은은 홀로 아이를 키우며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최근 정가은이 전 남편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죄로 고소했다고 합니다.
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자동차 이중매매 등으로 타인 명의 통장을 이용해 금원을 편취, 사기죄로 처벌 받았으며 전과를 숨겨오다가 결혼을 약속한 후 정가은에게 거짓 고백하며 안심시켰다고 합니다.
결혼 직전인 2015년 12월 A씨는 정가은 명의의 통장을 만든 후 이혼한 후인 2018년 5월까지 이 통장과 정가은의 인지도를 이용해 총 660회, 약132억원 이상을 편취했다고 합니다.
또한 A씨는 정가은에게 사업자금, 체납 세금 납부에 돈이 필요하다며 2016년 10월과 2017년 6월께 총 1억원 이상의 재산상 이득을 편취했으며 자동차 인수를 목적으로 정가은 명의의 인감도장까지 가져갔지만 돌려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정가은은 연예인이라는 공인의 입장에서 이러한 사실이 기사화되면 본인의 방송 및 연예 활동에 지장이 될 것이 걱정되어 두려운 마음에 세금을 낼 수 있도록 A씨엑 돈을 입금했고, 결혼을 유지할 수 없다고 결정을 내려 이혼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정신적인 고통을 겪고 있는 정가은은 18일 법률대리인은 통해 전 남편 A씨를 고소한 심경을 밝혔는데요. 정가은은 ' 정신적인 고통을 겪고 있다. 행복한 가정을 꿈꾸며 행복하게 살고 싶었다.'
남편 이전에 한 아이의 아빠라서 참고 또 참았지만, 사기 행각을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돈을 요구해 결국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 안 좋은 소식으로 인사해 죄송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살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또한 정가은 법률대리인은 ' 정가은 통장계좌를 수단으로 한 자동차이중매매 건의 피해금액 합계가 5억원을 초과하는 만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괂나법률위반 사기죄 혐의에 관한 소명자료를 경찰에 제출했다' 며 ' 정가은의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간은이 전남편 A씨를 사기죄로 고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가은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이젠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