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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패딩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2. 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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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착용한 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의 빨간 패딩이 '이재용 패딩' 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9일 한 매체는 스웨덴 발렌베리 그룹의 마르쿠스 발렌베리 스톡홀롬 엔스킬다은행 회장과의 단독 회동을 마친 뒤 부산행 SRT 열차를 타기 위해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 나타난 이 부회장의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사진 속 편안한 차림의 이재용 부회장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습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트레이드 마크인 정장 대신 빨간색 패딩 점퍼를 착용하고 가방을 멘 이재용 모습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패딩 점퍼는 ' 이재용 패딩' 으로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패딩 점퍼는 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인 아크테릭스 ' 파이어비 AR파카'라고 하는데요. 

 

국내 정식 발매 가격은 145만원선이지만 현재 할인가 137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1,144,92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크테릭스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크게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는 아닌데요. 그러나 아크테릭스는 봉제선이 드러나지 않도록 옷을 만드는 독특한 기술력을 가졌으며 국내에 처음 상륙했을 때도 명품 아웃도어라는 타이틀로 진출했다고 합니다. 

 

 

아크테릭스 국내 수입 유통사인 넬슨스포츠 관계자는 청담동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지인이 선물용을 구매해 간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19일 이재용 부회장의 사진이 공개된 후 현재 제품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주말에는 품절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사용하는 제품이 화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 2014년 이재용 부회장이 미국 IT 컨퍼런스에 방문했을 당시 입었던 언더아머 티셔츠가 ' 이재용 운동복' 이라는 이름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또한 2016년 국회 청문회장에서 꺼내 바른 소프트립스 립밤 역시 ' 이재용 립밤'으로 불리면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편 이재용 패딩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자 온라인에서는 ' 야구점퍼에 모자, 백팩이라니 평범하네','생각보다 수수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 누리꾼들은 이번 보도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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