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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부인 나이 아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2. 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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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준용이 MBN '모던 패밀리'에 재혼한 부인 한아름씨와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최준용 한아름 부부는 모던 패밀리를 통해 고등학교 2학년 아들과 한 가족이 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최준용 한아름 부부는 50년 넘은 장위동의 오랜된 주택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신혼 살림을 차렸는데요. 1층에는 최준용 부모님과 고등학교 2학년생인 아들 최현우 군이, 2층에는 부부가 살며 3대가 '따로 또 같이 '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춘기가 된 최준용 아들 최현우군은 힙합에 빠져서 작곡가를 꿈꾸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아들에 대한 최준용의 관심은 부자 간 불통의 원인이 되고, 이는 부인 한아름에게 또 다른 걱정거리가 됐다고 합니다. 

 

한아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현우가 어머니 없이 자라서 마음이 좀 아프다. 새엄마 소리듣는 거 보다는, 제일 친한 친구가 되고 싶다'라고 터놓았습니다. 

 

한편 최준용은 동국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후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 해바라기','이브의 모든것 ', '천 사의 유혹'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개성있는 연기로 꾸준한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준용은 지난 2002년 결혼했지만 결혼 2년만에 이혼 한 후 홀로 아들을 키워왔다고 하는데요. 최준용은 한 방송에 출연해 이혼사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최준용은 ' 결혼식 주례를 듣는 동안 이미 이혼할 것을 예감했다. 평소 얽매이는 게 싫어 결혼을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 그런데 무녀독남 외아들로 자라서 그런지, 한창 결혼 적령기인 아들에 대한 부모님의 걱정이 크셨다. 만약 형제가 있었다면 결혼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 처음부터 결혼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컸기 때문인지 결혼 날짜를 잡았을 때부터 후회가 밀려왔다. 생각해 보면 결혼을 우습게 생각했던 것 같다. 한 두가지의 문제로 이혼을 생각하지 않는다' 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 한참 연하였던 전 부인과 1년을 연애하는 동안 성격 차이를 많이 느꼈고, 결혼 준비를 하는 동안 몇 번이나 되돌리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런데 아이가 생겨 결혼을 무를 수는 없었다. 우리 부부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결혼하지 말았어야 하는 상황이었던 것 같다'고 이혼 사유를 언급했습니다. 

 

홀로 아이를 키워왔던 최준용은 지난 10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재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서울 모처에서 15살 연하의 부인 한아름씨와 재혼 했습니다. 

 

최준용은 부인 한아름에 대해 ' 만나자마자 첫눈에 반했다. 아내는 굉장히 긍정적이고 한 번도 인상을 찌푸리지 않은 사람' 이라며 부인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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