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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건물매입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전지연은 이번 건물매입으로 연예인 빌딩 부자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에서는 '부동산 큰손 스타'가 공개되었는데요. 하정우와 서장훈, 송승헌과 권상우가 각각 5위부터 2위까지를 기록한 가운데 1위는 전지현이 차지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전지현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은 총 870억원이라고 하는데요. 이날 부동산 전문가는 2017년 전지현이 강남구 삼성동 공항터미널 맞은편 건물이 340억원인데 순수하게 현금으로 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해당 건물 일대가 한전부지가 개발되며 지가 상승이 이뤄져 신축시 800억원에서 900억원의 가치가 오를 것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전문가는 전지현이 저렴한 건물들을 눈여겨보고 신축이나 앞으로의 호재를 잘 보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전지현은 '태혜지' 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200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를 일군 배우 중 한명인데요. 전지현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9세입니다.
전지현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1997년 17살의 어린 나이에 패션잡지 '에꼴'의 표지모델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전지현은 1999년 '삼성마이젯' CF에서 격렬한 테크노 댄스를 추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후 ' 엽기적인 그녀'로 대히트를 치며 화제가 되었으며 이후 여러 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전지현은 2012년 초등학교 동창으로 만난 최준혁씨와 교제 2년만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전지현 남편 최준혁 씨는 고려대학교 졸업 후 뱅크 오브 아메리카라는 미국계 은행에서 근무했다고 합니다.
또한 전지현 남편 최준혁씨의 형은 최준오로, 과거 아이돌그룹 엑스라지 멤버로 활동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싱가포르 재계 1순위 홍룽그룹 외동딸과 결혼해 연예계를 떠났다고 합니다.
전지현 남편 최준혁씨의 외할머니는 한복 디자이너 고 이영희이며 어머니 또한 패션 디자이너 이장우씨입니다. 시아버지는 알파에셋자산운용의 최대주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