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김동욱 연기대상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2. 31. 09:45
반응형

30일 오후 열린 '2019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김동욱이 데뷔 12년만에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김동욱은 최우수연기상에 이어 대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는데요. ' 너무 큰 실수를 두번 저질렀다'라고 말문을 연 김동욱은 꿈같은 순간인데 최우수상 후보에 올랐던 많은 선배님들에 비해 제가 주인공으로서 시청자 분들께 드리는 기대감이 많이 부족했다는 것 저 역시도 많이 알고 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 촬영 내내 부담도 많았고 제 마지막 작품으로 생각하고 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다. 끝나고 나서 너무나 큰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 앞으로도 게으르지 않게 늘 고민하고 정말 연기를 잘하는 그런 배우, 정말 겸손하고 많은 분들께 감사해가며 살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김동욱은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2007년 '커피프린스'로 드라마 데뷔를 하게 됐는데 12년만에 처음으로 방송사에서 진행하는 시상식에 초대를 받았다. 처음 초대를 받은 자리에 너무 큰 상을 받게 돼 감개가 무량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동욱은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출연당시 체중을 10kg 가량 증량하는 노력을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김동욱은 이에 대해 한 인터뷰에서  ' 어떤 분들은 ' 마음 놓고 먹으면 되니까 얼마나 좋냐'고 한다. 하지만 아주 단시간에 많은 양의 체중을 확 늘려야 하다 보니 힘들었다. 다이어트가 너무 하고 싶었다'고 고충을 터놓았습니다. 

 

그러면서 ' 어느 순간을 지나면 먹어야 한다는 것 자체가 고역인 순간이 온다. 메뉴와 맛이 뭔지 중요하지 않은 순간이 온다. 뭘 먹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억지로 먹어야 하는 느낌이 들더라'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김동욱이 연기대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동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배우 김동욱은 1983년생으로 나이는 37세입니다. 

 

 

학력은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연극원 연기과 학사를 졸업했으며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했습니다. 2007년 히트작 '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조연 진하림을 연기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드라마 ' 민들레 가족','남자를 믿었네','하녀들',' 손 the 게스트','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김동욱은 드라마뿐 아니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영화 '국가대표',' 쓰리 썸머 나잇'등에 출연했으며 하정우와 차태현이 출연한 영화 ' 신과 함께'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