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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일 방송 예정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1세대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윰댕 부부가 출연해 가슴아픈 가족 이야기를 전한다고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대도서관은 '윰댕이 이혼을 한 상태이고 아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이어 윰댕은 '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많다 보니까 방송에서 말을 할 수가 없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조심스럽게 아들에게 ' 이모랑 엄마랑 섞어서 부르지 않고 엄마라고만 부르는게 어떻냐'고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혼 후 아들이 있었지만 공개할 수 없었던 윰댕은 '이제는 당당하게 사람들한테 자랑할 수 있다. 내일부터 더 많이 웃으면서 행복해지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윰댕이 그동안 숨길수 밖에 없었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대도서관은 욕설없는 방송으로 인터넷 방송에서 매너남 유재석이라 불리고 있는데요.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도서관은 어려웠던 가정 형편 탓에 학업 대신 취업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평범했던 회사원이던 대도서관은 2002년 세이클럽으로 데뷔한 후 아프리카 tv 등을 거쳐 현재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대도서관은 게임 분야 상위 1% 크리에이터로 유튜브 구독자 180만명을 보유중이며 연매출 30억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또한 대도서관은 최초로 공중파 시사프로 출연을 하기도 했으며 자신만의 법인 회사까지 설립하며 대한민국 크리에이터의 선구자로 '최초'의 수식어를 독점하고 있습니다.
대도서관 부인 윰댕은 아프리카 TV 4대 여신이라 불렸는데요. 170cm가 넘는 큰 키에 남다른 몸매와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인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윰댕 본명은 이채원이며 유뷰트 구독자 약82만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앞서 한 방송에 출연한 윰댕은 연 수입이 4~5억이라고 밝혔습니다.
윰댕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6세이며 대도서관은 올해 나이는 43세로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7살이 차이 입니다. 두 사람은 2015년 결혼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아프리카BJ로 활동하던 지난 2014년 합동 방송을 진행하면서 처음 만나게 된 두 사람은 대도서관의 1년 가까운 구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는데요. 대도서관은 윰댕을 처음 본 후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윰댕을 보고 첫눈에 반한 대도서관은 윰댕에게 마음을 고백했는데요. 그러나 당시 윰댕은 평생을 안고 가야 하는 lga 신장병이라는 병을 앓고 있던 대도서관의 마음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이후 대도서관은 ' 아픈 것을 다 이해해주겠다'며 윰댕을 설득해 결혼에 골인했다고 하는데요. 대도서관은 여러 방송에 출연해 ' 윰댕이 신장이 좋지 않다. 이식받아야 할 수도 있고, 아이를 낳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고백했었다. 그런 것도 ' 다 괜찮다'고 말하며 직진했다'라고 윰댕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후 윰댕은 지난 2016년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도 계속 건강을 챙기고 있다고 합니다. 윰댕은 ' 처음 신장이 안 좋다는 걸 알았을 때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냈다. 나는 얼마나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 당시 부모님께 생활비를 드려야 했던 상황이라 수술 후 방송을 재개했다.그때 성형수술하고 돈 벌려고 붓기도 안 빠지고 방송한다는 악플에 시달렸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면서 윰댕은 ' 방송을 할 때마다 거의 도살장 끌려가는 느낌이었다'라고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현재 윰댕은 엉클대도 이사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해 1000만 영화 '엑시트'에 단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한편 사람이 좋다 예고편이 공개된 후 윰댕 이혼 아들 고백이 실시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윰댕의 그동안 공개하지 못했던 윰댕 아들은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